‘CAR-T’ 도전장 큐로셀, 임상결과 암세포 제거···’국내최초’

임상1상 최저용량 투여환자 3명 중 2명 완전관해, 특별한 부작용 없어

 

최첨단 항암치료제 ‘CAR-T’ 세포치료제에 도전장을 내민 큐로셀이 국내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CAR-T 치료제의 임상1상 중간결과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내달 2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조혈모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f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 ICBMT 2021)’에서 2회 이상의 전신투여 항암치료 후 재발성, 불응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치료제 ‘CRC01’의 임상1상 첫번째 코호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중략)

이번에 발표될 결과는 임상1상에서 최저용량을 투약받은 3명 환자의 1개월 약효평가 결과로, 회사 측은 최저 용량을 투여받은 3명의 환자 중 2명이 투약 후 1개월 시점에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생략)

 

[이유진 기자]

(전문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