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투자기관 및 신규 투자기관에서 360억원 투자
차세대 CD19 CAR-T 임상 및 GMP공장 건설 가속

국내 CAR-T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큐로셀이 360억원의 Pre-IPO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큐로셀이 2020년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지 1년 4개월만에 이루어진 Pre-IPO 투자이다.

이번 Pre-IPO 투자에는 기존 투자기관 중 스틱벤처스, DS자산운용, 서울투자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JX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이 참여했고, 문채이스자산운용,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아드바이오테크투자조합이 신규 재무적 투자자로, SK플라즈마가 전략적 투자자로 투자에 나섰다.

이번 Pre-IPO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SK플라즈마는 큐로셀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CAR-T 제품의 국내 및 해외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큐로셀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최근 착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CAR-T 치료제 전용 GMP 공장 건설과 현재 국내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인 ‘CRC01’의 임상시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번 Pre-IPO 투자유치 성공으로 큐로셀은 회사설립 이후 5년간 총 97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2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